서울의 한 법원이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썸에 부과된 6개월간의 부분 영업 정지 조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켰으며, 이는 업비트 사건에서 유사한 판결로 패소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한국 금융 당국에 큰 법적 타격을 입혔다. 주요 내용:
서울 법원, 비썸에 대한 사상 최장 6개월 영업정지 처분 철회
- 서울 법원은 4월 30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비트썸에 부과한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중단시켜, 해당 거래소가 정상 운영을 계속할 수 있도록 했다.
-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3월 665만 건의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확인(KYC) 위반을 이유로 비썸에 368억 원(2,460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 업비트, 코인원, 코빗도 유사한 FIU 제재를 앞두고 있으며, 코인원의 첫 법원 심리는 5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다.
비썸, 사상 최대 벌금에 맞서 법원 개입
2026년 4월 30일, 서울행정법원의 공현진 판사는 비썸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금융위원회 산하 자금세탁방지(AML) 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 3월에 부과한 6개월간의 부분 영업정지 조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켰다.
FIU는 또한 약 665만 건의 규정 위반에 대해 해당 거래소에 368억 원(2,460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위반 사항은 두 가지 범주로 나뉘었다. 하나는 약 355만 건의 고객 신원 확인 미이행 사례와 관련되었고, 다른 하나는 비썸이 미등록 가상자산 사업자와의 거래를 차단하지 못한 304만 건의 사례와 관련되었다.한국 원화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에 내려진 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로 묘사되는 이번 6개월 영업정지 조치는 신규 고객이 플랫폼으로 외부 가상자산을 입금하는 것을 차단했을 것이며, 비썸은 4월 23일 청문회에서 이 조치가 신규 고객 유치에 차질을 빚고, 특히 한국의 기관 투자자 시장이 개방될 경우 운영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빗썸은 3월 27일 정지 조치가 발효되기 며칠 전인 3월 23일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가처분 신청을 냈다. 목요일 판결로 인해 소송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거래소는 정상 운영을 계속하게 되었다. 회사는 "남은 법적 절차 전반에 걸쳐 당사의 입장을 성실히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융정보분석원(FIU)이 4주 전 이상에 걸쳐 기한 내 납부 시 20% 감면 혜택을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썸은 아직 벌금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다.한국 거래소들의 잇따른 법적 대응
비썸만이 홀로 싸우는 것은 아니다. 이번 판결은 지난 4월 9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유리한 1심 판결이 나온 직후에 나온 것으로, 당시 법원은 명확한 규제 지침이 부재한 상황에서 거래소들이 자발적으로 준법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후 해당 판결에 항소했다.
코인원은 고객확인(KYC) 위반으로 52억 원의 과징금과 부분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첫 법원 심리는 5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단속 대상이었던 4대 원화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중 코빗만이 법적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이러한 일련의 법원 잠정 중단 결정은 FIU 제재 체계의 법적 근거에 대한 더 깊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법원은 명확한 규제 지침이 부재함에도 불구하고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규정 준수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지속적으로 고려해 왔으나, FIU의 과징금 산정에는 이러한 기준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코인원(Coinone)이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확인(KYC)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5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신규 가입자 서비스를 3개월간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read more. 한국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코인원(Coinone)이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확인(KYC)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5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신규 가입자 서비스를 3개월간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read more. 한국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코인원(Coinone)이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확인(KYC)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5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신규 가입자 서비스를 3개월간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read more.
한국, 코인원(Coinone)에 350만 달러 과징금 부과…자금세탁방지 규정 위반으로 신규 가입자 서비스 3개월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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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FIU)은 빗썸에 대한 심리에서 거래 중단 조치가 거래 활동의 일부에만 영향을 미치며 수익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납득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