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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Aave 트러스트를 상장지수펀드로 전환하기 위한 S-1 제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츠(Grayscale Investments)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존의 Grayscale Aave Trust를 AAVE 토큰을 직접 보유하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레이스케일, Aave 트러스트를 상장지수펀드로 전환하기 위한 S-1 제출

그레이스케일, Aave ETF 경쟁에 직접 토큰 보유 전략으로 합류

2월 13일 2026년에 제출된 해당 서류에 따르면, 제안된 펀드의 명칭은 Grayscale Aave Trust ETF가 되며, NYSE Arca에서 티커 심볼 GAVE로 거래될 예정이다. 이 ETF는 투자자가 자산을 직접 수탁할 필요 없이, Aave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토큰인 AAVE에 대한 규제된 익스포저를 제공한다.

등록신고서에는 순자산가치(NAV)를 기준으로 연 2.5%의 스폰서 수수료가 명시되어 있으며, AAVE 토큰으로 지급된다. 코인베이스(Coinbase)는 수탁기관과 프라임 브로커로 모두 기재되어 토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거래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레이스케일의 제안은 2025년 말 출시된 폐쇄형 Aave 트러스트를 ETF 구조로 전환하는 것으로, 시장 가격이 순자산가치에 더 가깝게 맞춰지도록 설계된 설정·환매 메커니즘을 포함한다. 해당 펀드는 파생상품이나 혼합 포트폴리오 접근법에 의존하지 않고 AAVE를 직접 보유하게 된다.

주로 이더리움 기반으로 구축된 Aave는 탈중앙화 대출 및 차입 프로토콜로 운영되며, AAVE 토큰은 거버넌스, 스테이킹, 수수료 혜택에 사용된다. 2026년 2월 중순 기준 AAVE의 시가총액은 약 18억 달러 수준이었고, 토큰 가격은 지난주 대략 120달러에서 12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그레이스케일은 2026년 1월 비트와이즈(Bitwise)가 유사한 신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AAVE 연계 ETF를 추진하는 두 번째 미국 자산운용사다. 비트와이즈가 토큰 익스포저와 관련 주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제안한 반면, 그레이스케일의 제출 서류는 기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상품과 일관된 직접 보유 전략을 반영한다.

ETF 승인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SEC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넘어서는 알트코인 기반 상장거래상품(ETP)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기 때문이다. 승인될 경우, 해당 펀드는 규제된 거래소 수단을 통해 DeFi 연계 자산에 대한 기관의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다.

FAQ ❓

  • 그레이스케일은 SEC에 무엇을 제출했나?
    그레이스케일은 폐쇄형 Aave 트러스트를 AAVE 토큰을 직접 보유하는 현물 ETF로 전환하기 위해 Form S-1을 제출했다.
  • ETF는 어떤 티커를 사용하나?
    제안된 ETF는 NYSE Arca에서 티커 심볼 GAVE로 거래될 예정이다.
  • 해당 펀드는 어떤 수수료를 부과하나?
    제출 서류에는 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연 2.5%의 스폰서 수수료가 기재되어 있다.
  • AAVE 토큰은 누가 수탁하나?
    제안된 ETF의 수탁기관 및 프라임 브로커로 코인베이스가 지정되어 있다.